전북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립 중인 청년식품창업센터 건축공사가 시공사의 불안정한 자금 조달로 공사가 중단되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국회 농해수위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재선)은 18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3년 국정감사‘에서 김영재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에게 “청년식품창업센터 준공 예정일이 ’24년 1월 말이었지만, 대표도급사 자금경색으로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어 지난 7월 공사가 중단되었으며 9월 18일 식품진흥원에 공사포기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대책을 질의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10월 20일까지 공동도급사 공사 승계 및 계약해지를 확정할 예정이다”며 “현재 청년식품창업센터 ‘공정지연 대책 TF’를 운영하여 체불업체 파악 및 공사지연에 따른 관련 법률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한 빨리 준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총사업비 279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전북 익산에 9544㎡ 부지에 연면적 9329㎡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 었으나 공사중단으로 현재로선 기약이 없는 상황에 놓였다. 안호영 의원은 “
최고의 맛’을 겨루고 즐기는 경연과 축제의 한마당 NS Cookfest 2022가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Harim First Kitchen)에서 시민과 일반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NS Cookfest 첫 익산 이전 개최...식품산업 활성화 기폭제 식품 전문방송 NS홈쇼핑은 20일 “서울에서 개최해온 국내 최대 요리축제 NS Cookfest를 올해 처음 익산으로 이전, 개최했다”면서 “이번 요리축제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200명의 셰프들이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여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 상인 대상에는 신선한 더덕과 치킨을 활용해 최고의 맛을 선보인 ‘벌집더덕치킨윙과 벌집마요소스’가 선정됐다. 올해 종합대상의 주인공은 ‘임영균, 심영미 씨’ 팀으로 3,000만원의 상금과 메달, 트로피를 받았다. 한식 재료인 더덕을 넣어 식감과 건강을 한층 높인 요리로, 칼로리가 높은 튀김 음식에 더덕, 인삼, 배를 활용한 상큼한 샐러드를 곁들여 건강함을 더했다. 설탕이 아닌 양봉장에서 직접 딴 벌집꿀을 이용해 단맛은 유지하며,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육가공 전문회사 (주)미담, 2021년 국가식품클러스터 1호 기업 신고 1월 8일 투자MOU 및 분양계약 체결... 2월초 착공 예정 치킨·소시지·훈제육류·돈가스·소스 등 육가공 전문기업 ㈜미담, ‘21년 국가식품클러스터 1호기업으로 분양계약 체결 국클 지원인프라 활용해 육가공 신화 다시 쓰기 도전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지난 8일 프라이드치킨·소시지·훈제육류·돈가스·소스 등을 OEM으로 유통하던 것을 직접 제조로 전환하기 위해 ㈜미담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MOU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어 ㈜미담은 대형마트 및 중소대리점(30곳)·편의점·단체급식·온라인판매를 통해 육가공업체로 입지를 다진 작지만 강한기업이라고 강조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육가공업체의 새로운 신화를 쓰겠다는 각오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미담*은 직접 제조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제품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며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부응해 국내 농축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안정적인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야심이다. 이경신 ㈜미담 대표는 “육가공 제품으로 온라인시장까지 섭렵한 경우는 흔
(주)FB홀딩스, 12월 29일 투자MOU 체결... 내년 상반기 착공예정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한 과일컵, 썬키스트 라이선스 활용해 전 세계 수출신화 기대… ㈜에프비홀딩스,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MOU 및 분양계약 체결예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지난 29일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썬키스트’의 과일컵 및 과일퓨레 제품 등 과채가공상품에 대한 아시아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어 ㈜에프비홀딩스는 미국 썬키스트 본사와 협약을 통해 아시아 독점은 물론 전 세계 유통권한을 확보한 상태여서, 썬키스트 브랜드로 국내산 농산물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간접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아시아 허브 생산기지 마련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으며 분양계약은 내년 1월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프비홀딩스는 과일컵 및 과일퓨레의 경우 제품 품질면에서 글로벌 경쟁브랜드들과 차별화된 장점이 있어 현재 국내 시판 중인 타사 수입제품들의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산 사과·감귤 등을 활용함으로써 국내 농산물의 소비촉
에콰도르 생산산업부 차관 Jackson Torres Cas “한국 FOODPOLIS 국가식품클러스터 아주 훌륭한 곳” 지난 11일 중남미 에콰도르 생산산업부 차관 Jackson Torres Castillo이 전북 익산에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식품관련 각종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 견학하고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한 식품진흥원 소속 전문가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Jackson Torres Castillo 차관은 “에콰도르는 기능성식품소재와 원료가 매우 풍부한 나라이지만 아직 식품기술이 부족하고 정부도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구상이 부족하다”라며, 이러한 점에서 “한국의 FOODPOLIS(국가식품클러스터)는 아주 훌륭한 곳”이라며, “에콰도르 식품산업을 위한 의견 제시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에콰도르가 강점을 갖는 소재와 원료 중 몇 가지 전략품목에 선택과 집중하여 이를 활용한 식품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세계 식품 시장에서 성공하는 모델을 먼저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양국의 식품기술과 교역 등에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자는 의견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북 익산에 조성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식품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2020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식품대전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식품업체 42개사에서 생산된 우수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 식품대전 운영 방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현장라이브 중계, 우수제품 리뷰, 특가기획전 등을 공식 누리집,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주기업을 위한 NS홈쇼핑 입점설명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일반소비자들에게 ‘맛상무’ 등 먹방유튜버들의 제품시식 영상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식품기업들의 발전과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위와 같은 기업지원시설을 기반으로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더욱 우수한 식품기업들이 참여하는 식품전문 단지로 발전시키고 이를 전국 식품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7월 15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제10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한 컨퍼런스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식품산업의 흐름과 기술개발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 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진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한다. “코로나19 대비 건강식품시장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건강식품 산업 대응전략’, ‘건강식품 신(新)시장 개척을 위한 정부지원’, ‘기능성 K-FOOD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식품산업 현황을 전 세계 식품 관련 종사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해 식품분야에서 소규모 논의가 간간히 이뤄져 왔지만, 각 국가를 대표하는 식품 기관 및 단체에서 뜻을 합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는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사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모할 “건강기능식품의 연구개발 등 글로벌 산업 동향”과 “미국 식품소재 인허가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유니온테크㈜(대표 한기정)의 “마이크로웨이브 진공건조기술”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 기술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식품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열풍이나 동결건조 등의 방법보다 건조시간이 대폭 짧아지고 품질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유니온테크(주)는 최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 기술지원사업을 통해서 자사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마늘파우더의 향미가 생마늘의 향미와 가장 유사하다는 소비자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유니온테크(주), 진흥원, 전북대학교 김미나 교수팀, 그리고 영국 캠든(Campden) BRI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영역을 분담하여 제품의 향미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국내에서는 진흥원과 전북대팀이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맛평가전문가 패널을 활용하여 시판 건조마늘제품 및 생마늘 과 유니온테크(주)에서 생산되는 제품 ‘마늘 그대로’에 대하여 향미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비교 평가하였다. 그 결과 유니온테크㈜ 제품이 생마늘의 향미와 가장 유사하게 평가되었다. Campden BRI는 영국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니온테크 제품과 현지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밀키트분야 1위 기업인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분양계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는 이어 밀키트 분야에서 수직성장세를 기록 중인 ㈜프레시지는 보유하고 있는 생산기술력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HMR기술지원센터 R&D 인프라를 활용하여 밀키트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시장 1위기업으로 원재료 구매부터 엄격한 인증을 통과한 생산시설 기반까지 역량을 두루 갖춰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스타트업 벤처기업으로 시작해 한국투자증권 등 9곳의 벤처캐피탈(VC)과 금융기관으로부터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던 ㈜프레시지는 최근 소프트뱅크스벤처스에서도 투자를 받아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경기도 용인에 2공장을 설립하고 있으며, 내년 초 준공 후 반찬·도시락·이유식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프레시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여 인근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한 밀키트 제품생산을 계획하고 있어 인근 농가 매출상승 및 고용 효과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네오크레마가 지난7월11일에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가 전했다.네오크레마는 기능성 갈락토올리고당(GOS),팔라티노스시럽 등을 국·내외(미국,중국,일본 등7개국 수출)기업에판매하는 바이오소재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약1만평,5개동 규모로 액상제품(100톤/일)과 분말건조물(2톤/일)등 기능성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생산시설을 갖췄다. 또 원료의 청정도 유지를 위한 공조 자동제어 시스템도 전 공정에 도입하여 쾌적한 생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높였다.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는 “2014년 당시, 3년간 연구해오던GOS의 일부성분이 규명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상품화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입주를 결심했다.”며“지원센터의 기술지원사업(효능평가,인체적용시험 및 수출지원 등)으로GOS의 기능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이후 미국FDA로부터GRAS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자사의 주력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네오크레마는 클러스터 입주 이후 ‘16년 매출144억에서 ’18년217억원(순이익3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