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본부,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6월26일대강당에서 임·직원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개최했다. 위생방역본부 정석찬 본부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20주년을 맞아‘건강한축산업,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업과새롭게 도약하는 위생방역본부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된마음으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개호 농식품부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위생방역본부의 전·현직모든 임·직원들에게 그동안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발생,축산물 안전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가장최 일선에서 가장 열심히 뛰어 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아울러 “축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 가는데 더 큰 활동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생방역본부의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뒤돌아 볼 수있는 기념 동영상 상영과 ‘창립20년 본부사’ 헌정식이 있었으며, 이어,국내 축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선제적 예방을 위한 ‘ASF방역결의대회’를 갖고,청정축산을 위한현장방역 책임자로서 빈틈없는 업무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