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뒷그루(답리작) 사료작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는 국내 겨울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해마다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해 국내 풀사료 산업을 주도하는 사료작물로 자리매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IRG의 가을 씨뿌리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국내 육성 품종을 소개했다. <중부지역 IRG 파종시기별 월동 후 봄 생육 비교> IRG의 파종 시기는 생산량, 수확 시기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재배 지역에 따라 적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파종 시기가 너무 빠르면 겨울나기(월동) 전에 웃자라 언 피해(동해)를 받기 쉽고, 파종 시기가 너무 늦어도 언 피해나 봄 서릿발에 말라 죽는(고사) 피해를 볼 수 있다. 지역별 파종 적기는 중북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9도)이 9월 20일에서 25일, 중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7도)은 9월 25일에서 30일, 남부 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영하 5도)은 10월 상순이다. 벼 수확이 늦어져 적기 파종이 어렵다면, 벼를 수확하기 전에 미스트기나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씨를 뿌리는 입모 중 파종 재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이 가을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선보인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많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감홍, 홍옥, 양광, 시나노스위트, 시나노골드, 루비에스, 알프스오토메 등 다양한 품종의 가을 사과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품종은 사과 중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감홍, 향이 좋고 새콤한 맛이 일품인 홍옥, 과즙이 많으며 육질은 연하고 부드러운 양광, 풍부한 과즙으로 단맛과 신맛이 적당히 강한 시나노스위트, 황금사과(시사노골드) 등이 있다. 미니사과로는 루비에스와 알프스오토메 두 가지 품종이 있는데, 국내산 품종인 루비에스는 외국 품종의 단점을 보완해 당도는 높고 신맛은 낮은 특징이 있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행사 상품은 감홍(3입/팩)8,980원, 홍옥(7내/팩)9,500원, 황금사과인 시나노골드(3입/팩)7,980원, 미니사과 루비에스(400g/팩) 4,980원, 알프스오토메(1kg/팩)5,980원 등이 있으며, 행사 코너에서는 사과 품종 양광, 시나노스위트를 마음껏 골라 담아 7개에 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들은 이번 주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