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 조은정 지음 10대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되찾아 주는 희망찾기 신간이 나와 소개해 볼 참이다. 조은정 작가가 이번에 (주)자음과모음 출판사를 통해 신간으로 내 놓은 책 제목이다.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 중이야!" 이 책의 지은이 조은정 작가는 책 제목에서 고스란히 드러나 있듯이 비행기를 조종하는 꿈의 직업인 파일럿임을 충분히 미뤄 짐작할 수 있다. 책을 펴 내면서 작가는 도전을 잃지않는 젊은 청년들에게 꿈을 이뤄 나가는 징검다리같은 과정들을 하나하나 교훈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어렵게 일궈 낸 꿈도 물거품이 되지않고 오랫동안 지켜나가는 다짐과 열정에 대한 글귀들도 조은정 작가는 정갈하게 일러주고 있어 담아두기에 충분하다. "너는 어떤 하늘을 날고 있니?” 긴 비행 끝에 꿈을 이룬 조은정 파일럿의 메시지다! 책 표지에서는 작가에 대해 이렇게 소개해 놨다. 조은정은 보잉 737 여객기 기장이다. 이천에서 태어나 미술에 흥미를 가졌고, 한양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일본 신용카드 회사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해 서울 힐튼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일했다. 호텔에서 우연히 외국인 여성 파일럿을 본 뒤 파일럿을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2월 27일 농협사료에서 임직원 및 사무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실천 결의대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KOSHA-MS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이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계획수립, 실행·운영, 점검·시정조치, 평가·검토, 개선하는 순환과정의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으로 이에 대한 세부 지침과 기준을 매뉴얼화하고 공단의 인증기준에 맞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이행되는지 평가하여 적합여부를 인증해 주는 제도를 KOSHA-MS 인증이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료업계 최초”로 농협사료 전 사업장(12개 지사무소)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기념하고 전체 임직원의 안전보건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과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의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김경수 대표는 “KOSHA-MS 인증은 안전보건관리의 종착역이 아닌 시발점이다.”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개선과 제대로 된 현장작동을 위해서는 사무소장 및 관리감독자, 근로자 모두 각각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안전보건활동에 대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2월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국산 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산자원이용 분야 연구고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도 추진한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연구 수요와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산·학·연·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과 ‘산림르네상스 추진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수요 확대 연구 ▲목재의 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첨단 가공기술 연구 ▲기술융합을 통한 목재기반 미래소재 개발 연구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저장 및 대체 효과 연구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위한 세부 사항이 논의되었다. 아울러, 2023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목재자원의 단계적 이용전략 수립연구와 공공건축 스마트 건설 실현을 위한 합성 목구조 시스템 개발 연구에 대한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연구고객간담회를 통해 정부, 공공기관, 대학, 목재 산업계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를 주 원료로 과즙 에이드 타입의 RTD ‘올데이프룻 키위’를 출시, 시장확장에 나섰다. 서울우유 ‘올데이프룻’은 과일 농축액을 활용한 250㎖ 용량의 컵음료로 맛은 물론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C 100mg과 식이섬유 2,000mg의 영양까지 담았다. 이번 신제품 서울우유 ‘올데이프룻 키위’는 기존 컵음료 제품에 없는 맛으로 새콤달콤하고 상큼한 ‘키위’로 만든 청량한 과즙 음료다. 특히 ‘키위’는 대표적인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푸드로 손꼽힐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봄철 과일로도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올데이프룻 오렌지, 자두 맛을 출시한 데 이어 키위 맛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과즙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병홍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올데이프룻은 22년 5월 오렌지, 자두 2종이 출시돼 작년 한해 약 23억 정도의 매출을 달성했다. 신제품 키위를 포함해 향후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를 통해 1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데이프룻이 상큼하고 청량한 과즙 음료 대표 브랜드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축산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한우 자조금의 지원을 받아 불고기·국거리용 한우를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한우자조금 지원으로 3가지 등급(1+등급, 1등급, 2등급)의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를 농협 하나로마트(행사 매장 붙임 참조) 47개 매장에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행사 기간 중 할인 기간이 상이하여 자세한 내용은 매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하나로마트(행사 매장 붙임 참조) 8개 매장에서 한우 자조금 지원 행사 외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한우 한 마리 행사’를 진행하면서, 총 54마리 분의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축산사업부 관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니 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28일, 한국농축산연합회 단체장들과 농정 현안과 농특위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대표인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 원용덕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장수용 한국들녁경영체중앙연합회장,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 신세경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장, 유근무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장, 김민수 한국버섯생산자연합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이 참석하였으며,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을 대신하여 김영만 전무와 농축산연합회 임병희 사무총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되어 농축산업 현실과 애로사항을 소통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축산업 단체장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농축산물 답례품 확대, 농축산업의 인력문제 등 다양한 건의와 의견을 제시하고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장태평 위원장은 “우리 농민들이 미래를 준비하기위해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특위가 농축산업 발전을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인 지원을 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월 27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당초 2월 28일에 종료하기로 예정되어있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 한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3년 2월 28일까지 가금농장에서 총 69건이 발생하였다. 이번 시즌에는 전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대유행하고 있다. 미국은 작년 10월 이후 45개 주에서 280건이 가금농장에서 발생하였다. 유럽도 작년 10월 이후 독일, 프랑스 등 20개국에서 가금농장 발생이 544건이다. 우리나라도 지난 시즌에 비해 가금농장에서 22일 빨리 발생(‘22.10.17.)하였고 야생조류도 총 166건 검출되어 최초 발생 후 동일 기간을 비교할 경우 작년(62건)에 비해 항원 검출이 2.7배 높은 상황이다. 또한 과거와 달리 오리에서 폐사율이 높고 전파력이 강해 올해 바이러스는 예년에 비해 오리에서 병원성이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로 타 지역·농장으로의 수평전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김천 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최정민 팀장, 검역본부 이명헌 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검역절차 간소화 및 규제개선 등을 협의하였다. 그동안 검역본부는 검역절차를 간소화하여 고품질의 재조합 단백질 제조를 용이하게 하였고, 시험연구용 제품의 제출서류를 폭넓게 수용하는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해 왔다. 이에 따라 (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검역본부의 규제개선이 한국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하여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바이오산업 관련 업체 및 연구기관과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검역제도를 개선하여 한국바이오의약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산업 전문인력 장제사의 역량강화 및 국가자격 취득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 9일(목)부터 서류 접수가 시작되며, 3월 19일(일)까지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한국마사회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무상으로 9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장제사는 말의 발굽을 관리하는 국가공인 전문가이다. 사람의 손톱처럼 자라나는 말의 발굽을 다듬고 쇠를 달궈 맞춤형 편자를 제작해 발굽에 붙이는 일을 한다. 말발굽 모양이나 형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그에 딱 맞는 편자를 제작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국가자격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장제사는 단 63명이다. ‘19년 제1호 여성 장제사, ’22년 만 17세 최연소 장제사 탄생에서 알 수 있듯 최근 들어 장제사라는 직업이 미디어를 통해 노출되면서 성별 무관하게 청년층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말산업의 성장과 함께 국내 말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성장 잠재력이 있는 전문직으로 볼 수 있다. 장제 교육과정은 교육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가자격 이론시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나눌 봉사단체 25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및 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 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를 선발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1년부터 984개 단체가 전국 9,311개 농촌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전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일반단체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하여 단체가 소속된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단체, 의료단체, 대학교 봉사단 및 대학생 봉사동아리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일반단체, 지역단체, 의료단체 총 25곳으로 선정된 단체들은 전국 17개 광역시와 도, 157개 시군 중에서 봉사활동 대상마을을 선정하여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학교 봉사센터와 대학생 봉사동아리 분야는 오는 3월에 모집하여 심사를 거쳐 4월에 선정될 예정이다. 구길모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올해 선정된 봉사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이 전국적으로 알려져 앞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믿고 먹는 천연벌꿀의 기준인 ‘벌꿀등급제’를 소개하는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벌꿀등급제에 대해 국민이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캐치프레이즈’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3일까지 지정된 온라인 양식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축평원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4월 말 우수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50만 원, 장관상)과 우수상(30만 원, 축평원장상)을 포함해 총 8건(160만 원 상당)을 포상한다. 더불어 응모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축평원은 천연벌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를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축평원 대표 누리집 공지·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벌꿀등급제는 과학적인 품질 분석과 검사로 국내산 천연벌꿀의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다. 축평원은 올해 하반기 본사업 시행을 위해 법령 정비와 전산시스템 구축 등 제도 운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벌꿀등급제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믿고 먹을 수 있는 천연벌꿀에 대한 공
삼겹살데이를 코앞에 두고 있지만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최근 한돈농가의 손실규모가 한달 2천억원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와 정부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해부터 계속돼 온 생산비 상승과 돼지가격 하락으로 인해 최근 한돈농가에서는 두당 약 10만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한돈농가 총 손실액은 한 주간 약 406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현 추세라면 최근 1, 2월 무려 2천억원에 달하는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평균 규모(모돈 200두) 농가에서는 월 3천만원의 손실이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돈농가 출하시 두당 약 10만원 손실, 한돈농가 한달 2,000억원 손실 우려 한돈협회 "평균 모돈 200두 평균농가 월 3천만원 피해”호소 손세희 회장은 “계속된 생산비 상승과 소비 부진으로 농가 피해액이 최근 한달간 2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하다. 하지만 최근 정부 대책이 한우 등에 국한되면서 한돈을 비롯한 타 축산물 소비대책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판매와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하는 등 한돈농가 역시 최근의 어려움
[속보]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건조특보 발효 확대 및 영농행위 준비에 따른 소각산불 등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6일(일) 15시를 기해 전국(강원 및 경북 동해안 일부지역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발령했다. 지난 주말 강원 및 경북 동해안권에는 눈비가 내려 산불위험은 낮으나 전국 많은 지역에 건조특보 발효가 확대되고 이번 주말에 산불발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강수 예보가 없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취약지에 대한 감시 활동 강화 등 산불대책 강화가 필요하다. - 영농행위 등에 따른 소각산불 발생 차단을 위해 산불감시 인력 집중 배치 - 기상청 중기예보, 강수 예보없이 건조한 날씨 지속예상되어 산불취약지 감시활동 강화 이에, 산림청에서는 2월 26일 15시를 기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여 경계근무를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감시체제를 확고히 한다. 아울러, 산불진화·감시인력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고정 배치하는 등 2만2천여 명의 산불방지 인력과 감시자산을 활용하여 산불감시·단속을 강화한다.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에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부처의 산업부화’ 방침에 따라 산림분야의 신산업 및 임산업 투자활성화 제고를 위한 ‘2023년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산림산업 활성화를 위한 임업인 등의 현장 애로사항,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산지 이용 합리화, 진입장벽 완화, 임업경영 여건 개선, 행정절차 간소화 등 4대 중점과제에 대한 규제혁신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적으로 추진할 4대 중점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산지 이용 합리화’로 산림의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산지 내 허용행위를 확대하고 신산업 입지기준 등을 완화해 나갈 계획으로, 풍력발전시설 규모화 등 신산업분야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례는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 위생시설 설치 허용, 풍력발전 시설 진입로 연장거리 제한 폐지, 양수 발전시설 산지전용 입지 기준 완화 등이다. 두 번째는 ‘진입장벽 완화’로 산림산업계 영업여건 개선, 자격기준 완화 등을 통해 신규 창업이 용이해 짐에 따라 청년일자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는 ‘임업경영 여건 개선’으로 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 중임을 밝히면서, 신청 대상농지와 신청하면 안 되는 농지 등에 대하여 알렸다. 올해 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어 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해 보다 약 124만 필지가 늘어난 약 702만 필지로 예상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는 아래 기간 동안 쌀직불, 밭직불 또는 조건불리직불의 대상이 된 농지로서 신청인이 직접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여야 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대상 농지라 하더라도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 폐경지, 주차장, 묘지, 창고, 농막 등 농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농지는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만일 폐경지 등 농지를 제외하지 않고 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직불금이 감액되거나 법적으로 제재될 수 있다. 따라서 신규로 신청 대상이 된 농지에 대하여는 직불금 신청 적정성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본인이 직접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 폐경지·농막 농지는 제외 -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대상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