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농어촌公, 농어촌 어르신에게 맞춤형 돋보기 지원

30일 전남 나주에서‘브라이트 운동’통해 70명에게 돋보기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30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한글마을 명촌관에서 농어촌 어르신 70명에게 돋보기안경을 나눠주는‘브라이트 운동’을 실시했다.

브라이트(Bright)’운동은 지역 안경사와 협력해 고령 농어업인에게 맞춤형 돋보기안경을 제작·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사는 올해‘브라이트 운동’을 통해 160회 걸쳐 농어촌 어르신 1,000여명에게 돋보기안경을 증정했다.

 

공사는‘브라이트 운동’외에도‘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농어촌 집 고쳐주기’,‘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 중이다. 올해 연 인원 12,000여명이 참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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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노인돌봄서비스..."가용 자원 확대해야"
돌봄은 노화로 인해 건강과 기능이 쇠퇴하는 노인을 위한 핵심적인 사회서비스이다. 특히 농촌의 경우, 돌봄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70대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공적 노인돌봄서비스는 농촌 현실에 적합하지 않고, 노인돌봄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접근성 개선, 농촌 노인 실수요에 기반한 돌봄서비스 기획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농촌 노인 맞춤 복지를 위한 사회서비스 실태와 정책 과제’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농촌 노인의 돌봄 실태를 수요와 공급 측면에서 검토하고 쟁점과 한계를 도출함으로써 농촌 노인에게 돌봄이 더 적절히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수린 부연구위원은 “농촌 노인의 여건을 고려한 돌봄서비스 체계가 구축·제공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농촌에 부족한 돌봄서비스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주민의 참여 지원과 열악한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ICT기술 기반 돌봄서비스 도입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돌봄서비스 여건이 가장 취약한 농촌의 면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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