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aT,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중소식품기업의 온라인 진출기반 마련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임정수)은 지난 5일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aT는 지난 9월 초,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에 농공상기업 전용판매관을 오픈하였는데 한 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판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우체국쇼핑몰은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고 전국 3,500여개 우체국망을 운영하고 있어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공상기업에게 적합한 유통채널이다. aT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초기단계인 우체국쇼핑몰 ‘농공상기업관’의 안정적인 정착 및 입점 확대,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T 백진석 식품수출이사는 “최근 유통환경은 온․오프라인 채널이 끊임없이 융합되고, 효율 높은 물류시스템이 이러한 융합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기존 대형유통업체 중심의 오프라인채널 진입에 애로를 겪는 중소식품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aT는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따른 중소식품기업의 신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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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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