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종자원, 채소육종 산‧관‧연 전문가 한자리에

국립종자원, 채소 육종 분야 상생한마당 개최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 최근 충남 보령시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18년도 채소 육종분야 산연 상생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채소 종자산업은 국내 종자시장 매출액의 62.3%, 수출액의 95.9%를 차지하고 있는 분야로서이번 상생한마당을 계기로 국내·외 시장확대 전략을 활발히 논의됐다.

 

채소 분야 육종가종자 관련 협회 및 회원사정부연구기관 관계자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상생한마당’ 행사는 산업체와 연구기관 간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간의 육종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 세계 종자시장 동향2차 종자산업 5개년 계획유전자·기능성성분 분석 절차기업실무 등 업계 실무에 긴요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으로 특강과 간담회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상생한마당 행사는 ’13년 채소 분야를 시작으로매년 5개 분야(식량특용채소화훼과수버섯)를 돌아가며 개최한다.

특히 ’16년도에는 분야간 소통 강화 및 정보교환을 위해  분야 통합 행사를 추진하였으며이후 다시 분야별 개최를 이어오고 있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최근 국제 종자시장은 바이엘켐차이나듀폰 등 다국적 대기업의 M&A 추진으로 독과점화가 과열되어 영세한 국내 민간기업과 육종가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이번 상생한마당 행사를 통해 민간육종가와 생산자 간 상생발전 및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이 도출되어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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