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유통

aT 유통교육원 ‘농식품마케팅대학' 시작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CEO MBA,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온라인 유통 경영인 3개 과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을 개강했다.

농식품 마케팅대학은 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장기 전문 교육과정으로, 3월 2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산물 CEO MBA,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 농식품 온라인 유통 경영인 3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3월 29일부터 7월 21일(CEO MBA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학계·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사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 온라인 상품화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연수도 진행한다.

특히,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최신 트렌드 교육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전 세계적인 화두인 ESG경영 관련 교과목을 확대 편성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핵심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백태근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영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중심 전문 심화교육이 필요하다”며, “농식품유통교육원의 농식품 마케팅대학 과정이 국내 농식품 기업의 경영개선과 신기술 접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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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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