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제7대 본부장으로 위성환 신임본부장<사진>이 12월 10일 취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본부직원들만 참석한 취임식에서 위성환 신임본부장은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맞춤형 방역체계 구축·안전한 축산물 공급·부적격 수입축산물 차단 등 막중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경영혁신과 정책에 발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경영을 모든 임직원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 본부장은 1988년 연구직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2002년부터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 방역과, 검역검사과, 축산물안전과, 동물약품관리과, 구제역진단과 등 과장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19년부터 동물질병관리부장 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위 본부장은 1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1999년 대통령표창,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와 기획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