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한농연-농업 관련기관 농정현안 간담회 가져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장 이학구) 집행부는 4월 15일(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농축산물 수급 불안, 농지 투기, 수입 농축산물 안전 불안 문제 등 각종 농정 현안 대응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한농연 측의 제안으로 이뤄줬다.

 

이에 한농연과 각 기관은 농축산물 생산·소비 관측 등 농업 통계 정밀화, 농지은행 사업 확대  및 농업용수 관리, 국산 농축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향후 제도 개선 및 보완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이학구 중앙회장은 “농업인 단체의 농권운동 방향이 투쟁 중심에서, 이제는 건설적인 대안을 발굴하고 제시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한농연도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한농연이 가진 현장 경험과 각 기관의 전문성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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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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