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 성황리 개최
첫날 32개 학교, 약 5천여명 취업·창업 상담 이어져…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자조금연합, 축산물품질평가원 등과 함께 청년층 취업, 창업 및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제2회 축산·수의분야 취업·창업 박람회’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5일, 26일 이틀간 개최했다. 25일 첫날 3,691명 방문하여, 채용, 창업상담 등 5,269명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농협은 경제지주, 농협목우촌, 농협사료, 농협하나로유통, 서울우유, 도드람양돈농협, 부경양돈농협 등 15개 취·창업상담관 설치하여 ‘농협 취업 희망자’에 대한 상담과 함께 특히,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도드람양돈농협 본래순대 등 소자본 창업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협은 청년층 취업을 장려하고 창업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축산·수의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적극 홍보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축산‧수의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통해 최대 50억원까지 지원(연1%)하고, 또한 농협 취업상담관 참여자에 대해서는 향후 농협 공개 채용시 서류전형 우대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축산·수의 분야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하고 젊고 활기찬 미래 축산업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