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스마트팜' 연구개발 속도 더 높인다!

25일부터 26일까지 농식품부‧농진청 공동 ‘스마트팜 연구개발 워크숍’ 갖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7월 25일(목) 대전 유성호텔에서 부․청 공동 ‘스마트 팜 연구개발(R&D)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관련 기관, 학계, 기업, 농업인 등 ‘스마트 팜’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 100명이 참석해 부․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팜’ 연구개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민관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2019년 부‧청 공동 ‘스마트 팜’ 연구개발 추진 현황 및 2020년 계획 소개,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팜 연구개발 협의체’ 구성과 운영 계획 설명이 있을 계획이다.

이어 2019년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스마트 팜’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회가 개최되며, 4개의 분야로 나눠 과제별 주관 연구책임자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부터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의 ‘스마트 팜’ 연구개발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기존의 ‘스마트 팜 연구개발 협의체’에 4개 분과를 추가 구성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과제 및 성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농식품부․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담당 국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기술고도화’, ‘시설원예 실증’, ‘축산 실증’, ‘사막형  스마트 팜’ 등 4개 분과에 자문위원단을 두어 대내외의 목소리를 연구에 반영하는 한편, ‘20년 부․청의 ’스마트 팜‘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기획 등을 주관하게 된다.

 

이 행사에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에서 기획과제로 추진할 기술수요도 함께 접수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스마트 팜’ 연구개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 팜’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포토뉴스 파노라마


농/업/전/망/대

더보기

귀농·귀촌소식

더보기
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