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농협 통합마케팅으로 판매효율 높인다

농협경제지주 ‘통합마케팅협의회’ 청과·양곡·식품·축산 등 마케팅 모든 조직 참여... 농산물 판매 시너지 극대화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대형마트, 식재료업체, 중소유통업체 등 대외 유통채널에 농협 농산물 판매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대외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출범한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는 농협경제지주 및 자회사 농산물 마케팅 관련 조직의 팀장급 이상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청과·양곡·식품·축산 등 13개 조직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통업체 통합마케팅 추진협의회’는 유통업체 상품제안 또는 면담 시 담당품목 이외 타품목 종합 제안, 마케팅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 상시 공유 등을 수행함으로써, 대외 판로 개척 및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이철 대외마케팅부장은 “올해 통합마케팅 판매실적 목표를 전년보다 약 117억원 늘어난 1,000억원으로 세웠다”고 밝히며,“판매농협 구현 및 농업인 소득증대의 핵심조직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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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과천에 위치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를 이겨내고 경영 정상화를 이룬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마 등 사업을 통해 총 620억 원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다.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한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2천억원 이상의 기금을 납부해 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축발기금 전달식에서 “2023년에는 공휴일 이벤트 경마시행 등을 통한 경마 저변 확대와 자산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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