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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위한 HACCP협의체 발대식

HACCP인증원, 사회적 경제기업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업체를 위한 HACCP협의체 발대식
장기윤 원장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적 약자 지원 업체에 대한 맞춤형 HACCP 기술지원부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보다 내실있고 성과있게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관련 기관 및 단체와 뜻을 모아 ‘HACCP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의체’ 발대식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협의체 발대식은 박선희 인증사업이사 주관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중앙자활센터,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HACCP인증원 등 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HACCP 기술지원 사업설명회에서는 30여개 사회적 경제기업 및 장애인직업재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HACCP 정책방향 및 지원사업 소개, 기관 소개 및 올해 기술지원 사업 안내, HACCP체험관 견학,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였다.

HACCP인증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사회 복지 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약자 지원 업체에게 원활한 HACCP 도입과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3개 기관 및 단체와 사회적 HACCP협의체를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오늘 실시한 HACCP지원사업 설명회에서 HACCP인증에 관심이 있거나 기술지원을 신청한 업체에게 현장 의견수렴과 업체에 맞는 맞춤식 HACCP 기술지원 등을 통해 소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도에도 HACCP 도입을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기업 및 장애인직업재활업체 등 57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하였으며, 그 중 13개 업체가 HACCP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술지원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회적 약자 지원 업체 관계자는 “HACCP 인증을 고려하고 있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오늘 이같은 설명회 자리가 마련되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간다”며, “HACCP인증원이 사회적 경제기업에 맞는 현실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선희 인증사업이사는 “우리원은 HACCP 적용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HACCP 인증을 받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 지원 업체를 통한 HACCP 인증 활성화와 식품안전 위생관리 수준 제고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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