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신보 보증대상자 대폭 확대

곤충사육업자‧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도 보증 가능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7월 1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개정으로 농림수산업 혁신성장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에 따라 농신보는 농어업(인)의 범위를 농협법,수협법에서 농어업분야 기본법격인 농업·농촌 식품산업 기본법,수산업 어촌발전 기본법으로 변경하고, 도시 내 실내 농작물재배업자(예: 식물공장), 곤충사육업자 등으로 보증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농림수산물 정의를 확대하여 농림어업인이 직접 생산하여 위탁 또는 가공한 농수산물가공품을 2차 가공하는 사람도 보증대상자에 포함하고 농어촌융복합산업 관련 사업자(예 : 팜스테이, 체험농장 등) 및 농어촌체험·휴양마을사업자도 보증지원이 가능해진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허식 이사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농업과 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 산업간 연계로 농림어가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로운 판로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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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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