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신기술

전국의 옥수수 전문가 한자리에

도농기원 옥수수 신육종기술 활용관련 세미나 개최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 옥수수연구소는 최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옥수수연구를 위한 신육종기술 활용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1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선림 박사의 ‘옥수수 기능성 성분의 종류 및 변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선림 박사는 기능성 성분 분석의 전문가로서 옥수수 생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구방향에 대해 역설하였다.

 

제2주제로 미국 아이오와(Iowa) 주립대학교 강민정 박사의 ‘옥수수 형질전환과 유전자 편집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최근 신육종기술로 인기가 높은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의 배경 및 활용연구를 바탕으로 품종개발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신기술 이용을 적극 강조하였다.

옥수수연구소는 세미나와 더불어 중앙과 지방기관의 옥수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연구협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중앙 기관으로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식량과학원, 지방지관으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경북농업기술원 및 충북농업기술원, 그리고 충북대학교 소윤섭 교수팀 등 30여명의 옥수수 전문가가 함께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 함진관 소장은 “오늘의 세미나는 옥수수연구에 필요한 신육종기술 도입 가능성 검토 및 기능성 성분관련 연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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