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도시농업박람회…“도심에서 찾은 농촌과 예술의 만남”

농정원,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內 현대미술 활용 농업ㆍ농촌 전시회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서 현대미술을 접목한 농업·농촌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현대 도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명적인이해_비밀스러운 농장’이라는 작품이 소개되었다.

김기라, 김형규 현대미술 작가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본 작품은 스마트팜 유리온실의 모습을 보여주며, 개념적으로 해체되어 있던 농업과 기술의 연결을 설치 작품과 비디오 작업을 통해 감각적으로 묘사하였다.

또한, 기술과 농업의 만남이 어떠한 방식으로 미래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 앞으로의 농업은 어떻게 발전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는 농촌의 삶을 꿈꾸지만 이를 경험해 보지 못한 도시민들에게 첨단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이 변모하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의 모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미술작가 및 작품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어렵고 생소한 정책 주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심도를 높여 많은 국민들이 예술을 통해 정책에 대해 깊이 관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하은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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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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