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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시각장애’ 쿠킹클래스

시각장애인 위한 ‘나눔’ 요리교실 5년째 열어, 올해 처음 한식진흥원과 공동 주최
한돈 명예홍보대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와 함께 실생활 속 한돈 요리법 소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돈 명예홍보대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와 함께 평소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 요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올해는 한식 대표 식재료인 한돈의 위상에 걸맞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선재)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9기 요리교실은 시각장애인 6명과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오는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요리 강좌와 실습시간을 갖게 된다.

이날 열린 1회차 요리교실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  강의와 안대 착용 체험 등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어려움에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요리교실에서 한돈자조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이용한 한돈 떡갈비 등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해 행사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레시피와 요리재료를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자신감과 성취감은 물론 가족간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특별한 요리교실이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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