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 벤처‧창업 현장밀착지원 스타트!

농식품벤처창업센터 추가 개소 및 227개 창업보육기업 육성지원 나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2019년 농식품 벤처‧창업의 생태계 확산을 위해 농식품분야 혁신성장을 주도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보육 250기업(인)을 선발해 창업보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227기업(인)은 선발을 완료하였고, 예비창업자 23(인)은 5월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 및 창업기업에게 지원되는 보육지원금은 작년대비 약 2배 이상 늘려 업체별 600만원부터 2,000만원(자부담30% 포함)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농식품벤처창업센터(이하 ‘A+센터)를 기존 5개소 외에 경기와 부산에 추가로 개소해 현장밀착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재단은 전국에 7개 A+센터를 운영하게 되는데,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애로사항 해결 등을 더욱 현장 가까이에서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2018년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창업보육 기업의 매출액 및 일자리를 전년대비 30% 이상 크게 증가시켰는데, 이는 각 지역별 A+센터를 통해 창업상담 1,600여 건, 사업화 연계지원 약 520여 건 등 현장밀착지원을 통해 얻어진 결과라고 평가된다.

 

올해도 두 개의 신규 A+센터를 추가 운영하게 된 만큼 보육업체의 매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창업보육지원 외에도 국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 벤처창업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매장인 ‘영농(Young農)하게’ 는 서울 양재동, 부산 청년몰점에 이어 올 4월에 전주 한옥마을 내에 개장했다.

또한, 이마트 온라인몰과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사와 협력하여 상시 기획전 및 전용관을 운영하는데, 이는 창업기업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2018년 MBC ‘창농불패’로 방영된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올해는 전면 개편되어 새롭게 농식품 창업을 꿈꾸는 국민들과 총 상금 3억을 걸고 만나게 된다.

 ‘2019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투자매력도가 높은 기술보유 기업 내지 개인을 선발하는 ‘투자유치형’과 소비자 니즈가 높고 시장수요가 높아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기술 내지 제품을 선발하는 ‘마케팅형’으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외에도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용스네(용산스타트업네트워크), 열린혁신포럼, 유벤처스(U-Ventures),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특히, 7월초에 개최되는 ‘(가칭) 농식품벤처창업페스티벌’은 국내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이들의 성장지원을 돕는 유통관계자, 투자관계자, 기관관계자 등이 총동원되어 농식품 창업을 위한 폭넓은 네트워킹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매출이 오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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