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복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 강원산불 피해지역 성금 2,500만원 기탁

김영재 회장 "피해 입은 친환경농가에 희망의 씨앗이 되어주길"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영재)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는 8일(수) 강원도청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를 대상으로 ‘강원도 산불피해 친환경농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의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의 주관으로 한 달 간 모금이 진행됐다. 구호 성금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측 모금액을 합산한 2,500여 만 원 이며, 강원도청을 통해 산불피해 친환경농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 위원장은 “강원 지역 친환경농가의 아픔을 달래고 피해를 조금이라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역 내 친환경농가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피해를 속히 복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재 회장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강용 위원장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최근환 회장 (강원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김준식 회장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최정근 회장 (가평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영철 회장 (고성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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