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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쌀전업농, 논 타작물 지원사업 성공 ‘다짐’

농협 전국 8개 도 지역본부와 연합회 간 업무협약 체결 ‘참여농가 확대’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김광섭)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 김광섭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가 1만ha 이상 달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우리 쌀 수급안정을 위한 자구적 노력으로 전국 쌀전업농 회원의 타작물 재배사업 참여를 권고하기로 했다.특히, 신규로 사업신청을 하는 쌀전업농을 대상으로 기존 신청농가의 타작물 종자 나눔 및 타작물 영농기계 돌려쓰기 알선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1만ha 이상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사업 참여농가 확대를 위해 최종 이행실적에 따라 쌀전업농 회원농가에 ha당 약 14만원(700만원/ha 무이자자금 운용 수익)의 영농자재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수막과 홍보물 제작・배포, 조합원 교육, 지자체 합동 간담회를 적극 추진하여 자율적인 쌀 생산조정에 앞장서는 등 쌀 수급 안정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가소득 지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쌀 수급 안정을 통한 수확기 쌀 제값받기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지역본부와 한국쌀전업농도연합회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마다 협조체계를 구축해 쌀전업농과 대농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농협-쌀전업농-지자체와 공동으로 시군단위에서 지역 특화적인 집단 재배단지 조성을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타작물 재배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나아름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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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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