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농우바이오·농협공판장, 국산종자 보급 확대 나선다

대한민국 최대의 농산물 도매조직과 종자회사가 뭉쳐 농업 경쟁력 높이기로
농협 소매조직에 이어 도매조직도 국산 종자 보급 확대에 힘을 보태
종자에서 식탁까지 농협이 同心同德(동심동덕)으로 함께해요!

농협(회장 김병원) 공판사업분사는 4월 1일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에 위치한 농협강서공판장에서 이동영 분사장과 최선기 전국농협중도매인연합회장,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 등 협약 참여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성 품종 등 우량 국산종자 보급 확대와 생산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농협 소매유통 조직인 ㈜하나로유통과 국산종자 계약재배를 통한 소비 확대 협약 체결에 이은 국내 원예농산물 유통의 30%를 점유하는 농협공판장이 앞장서게 되면서 우수한 국산종자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입종자 사용으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로열티를 감축하고 국내 종자산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 기관들은 지속적 정보교류를 통한 우수 종자브랜드 육성, 공판장 전속출하산지 재배 품종을 농우바이오 품종으로 전환, 중도매인연합회를 중심으로 농우바이오 품종의 유통 확대와 소비지 의견 피드백, 협력사업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 공판사업분사(분사장 이동영)는 “농협의 도소매 조직 역량을 결집하여 국내종자 산업을 보호 육성함으로써 농협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국산 우수 종자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도 “국내에서 개발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품종의 보급을 확대하여 재배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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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농업인단체,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사회·투명경영 확산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4월 24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최흥식), 한국 4-에이치(H)본부(회장 전병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노만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사업 지원 ▲미래 농업을 위한 농업·농촌 연구협력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농대 발전기금재단을 활용해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관련 교육, 세미나, 캠페인, 홍보 등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지역사회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을 선도하는 농업인을 포상하는 등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업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경영) 확산 및 실천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참여 기관과 적극 협력해 청년농 육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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