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

올 ‘논콩’ 전량 수매한다

정부, 지원사업 활성화 대책 마련하고 농업인 참여 확대 위한 추가지원 제도개선 방안 내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구조적인 쌀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19년 55천ha 규모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19.1.22~6.28, 읍면동 사무소 신청) 중이다.

농식품부는 금년도 농업인의 논타작물재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업참여 농업인과 지자체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비축미(‘19년 계획물량 35만톤 중 5만톤) 인센티브 배정이다.

공공비축물량 35만톤 중 5만톤은 사업 참여 농업인에게 ha당 65포대 내외 직접 배정(전체 사업참여 실적에 따라 배정물량 변동)한다.

 

30만톤은 시도별 공공비축미 물량 배정시 사업 신청실적을 반영하여 사업 참여가 많은 지자체에 배정 물량을 확대한다.

 논콩 전량수매와 수매가 인상(3월 7일 발표, 본보 참조)이다.

수매물량을 60천톤(‘18년 55천톤)으로 확대하여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생산한 논콩은 전량 수매한다.

 

수매가격은 특등규격을 신설하면서 4,500원/㎏으로 전년(일반콩 대립1등 기준 4,200원/㎏) 대비 7.1% 인상한다. 정립비율(90%→95), 낟알 고르기(70%→90)를 상향하여 수매콩의 품질을 제고한다.

 

이 외에도 농협 무이자 자금과 농기계 지원이다. 농협중앙회에서 지역농협‧축협에 총 3,000억원 지원(‘18: 2천억원) → 조합원에게 사업 참여 실적에 따라 ha당 영농자재(11만원) 또는 조사료 유통비(22만원) 지원에 나선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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