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차/한/잔…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 ‘글로벌‧시너지‧무한소통’에 포커스
이병각 대표 “범농협 시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신장과 농가소득 증대 기여할 것”

<차/한/잔…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우리 농협과 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농업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종자산업의 기술개발, 농업부분 수출기업으로서의 역할까지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농우바이오를 경영함에 있어 ‘글로벌‧시너지‧무한소통’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2019년을 힘차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농우바이오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자 기업임에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글로벌 유수 기업들이 활동하는 세계 종자 시장에서는 아직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품종 개발을 진두 지위하는 글로벌 마케팅 전담조직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단순 해외영업 활동만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맞춤형 신품종이 적재적소에 개발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미국, 중국, 터키, 인도,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있는 농우 현지 법인을 적극 활용하고 브라질, 러시아 등 현지 연락사무소를 추가 설치하여 현지인 전문 마케터 영입 등 인력의 현지화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범농협 시너지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신장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입니다. 우리 농협은 종자뿐만 아니라 농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추진중이던 상토, 비료 외에 토양개량제인 바이오차 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토양개량제 사업은 갈수록 척박하지는 농업 토양 환경에 친환경 신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우리 농우바이오는 자회사인 상림과 더불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앞서나간 기술력과 상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농협의 계통판매 및 현지 영업력을 동원하여 농우바이오의 신성장 동력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협의 거대 농산물 유통조직을 적극 활용하여 신품종 개발부터 농산물 상품 판매까지 농협이 책임지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다음은 농업인/고객/임직원 모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무한 소통의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소통의 기본은 바로 현장의 소리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망라하고 24시간 열린 소통 채널을 확립하여 기업경영에 반영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농우바이오 직원들의 다양한 내부 의견 뿐 아니라,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외부 고객들의 의견에도 적극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농우바이오 신임 대표이사로서 저는 국내사업을 책임지는 영업본부장과 해외법인을 관장하는 재무기획단장, 상토전문회사인 상림의 전무직을 수행하면서 앞서 말씀드렸던 농우바이오의 경영 비전을 늘 고민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사업들이 앞으로 우리 농협과 농우바이오의 활기를 불어 넣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여기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우리 농우바이오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남길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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